GMAT 공부한지 총 2개월만에 720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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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2주간 종합반을 듣다 워낙 처음부터 꿀팁을 많이 알려주시고 자료 정리도 잘 되어있다보니 빠른 시간 안에 이론과 기초를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준비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고 싶은 마음에 좀 더 난이도 높은 문제들을 빨리 접해보고자 영어와 수학 공부를 둘다 1:1 강의로 바꿔보았습니다. 

Verbal

국선생님께서 정말 성심껏 지원해주셔서 OG는 물론 GWD 세트와 파이널반 문제 세트도 계속 풀어보았고, CBT 세트를 풀다보니 영어 문제 푸는 시간도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처음엔 분명히 한 세트 풀때 10분씩 초과했는데 시험 보기 전까지 최소한 5분 정도는 일찍 끝낼 수 있었습니다. 국선생님께서 워낙 다양한 CR/RC 지문을 지원해주셔서 어떤 주제의 문제가 나와도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풀어나갈수 있었습니다. SC 는 종합반에서 송선생님이 주신 교재를 비롯해 국선생님이 주신 고난이도 문제로 공부하다 선생님께 설명듣고 틀린 문제를 복습하며 idiom list를 정리한 게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공부시작하기 전에 본 GMAC practice test에서 받은 20대 후반/30대 초반 점수에서 36점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Quant

원래 수학을 외국에서 공부했고 GMAT에 나오는 유형의 수학문제를 접한게 적어도 10여년은 지나서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정말 기억이 하나도 안나고 막막했습니다. 다행히 이선생님과 수학 1:1 공부하면서 처음엔 종합반 공부에 이어 기초를 다지고 바로 고난이도 문제를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신기하게 감이 좀 생기고 나중에 거꾸로 GWD문제를 풀때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처음에 GMAC practice test에서 받은 40대 초중반 점수에서 51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AWA/IR

AWA와 IR영역별로 각각 1일 단과 수업을 통해 시험 유형에 좀 더 익숙해졌습니다. 그래서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첫 한시간동안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고 넘길 수 있었습니다.

Final remarks

저는 4월 중순에 시험을 봤는데 그때부터 갑작스럽게 세트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국선생님과 이선생님과 공부하면서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며 자신감이 생겨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기로 마음 먹고 시험 날짜를 정한 이상 최대한 빨리 꾸준히 많은 문제를 접해보고 복습하고 체력을 관리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국선생님, 이선생님 – 그 동안 잘 가르쳐주시고 서포트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빨리 끝낼수 있게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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