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5월수강생 김*은입니다
전에 공부를 거의 못했고 후기도 없는데
17일 시험을 강행해야만 했던 상황이라 또 오겠다고 인사드리고 떠났는데 다행히 앞자리 7자를 봐서 또 안갈...거 같습니다.

오늘따라 제 머리가 안돌아간건지 문제가 어려웠던건지 IR 문장해석이 하나도 안되어서 계속 찍고 그뒤에도 수학이며 버벌이며 쉬운문제만 나오는것같아서, sc는 그렇다쳐도 독해가... 토플모의고사 rc가 25가 최고점인 제가 보면서 뭐지 왜 토플보다 잘읽히지 싶을정도여서 망했구나 했는데 다행히 7/50/34로 700이 떴습니다
700만 나오면 바랄게 없을거같았는데 사람욕심이 끝이 없는지 Prep때 8/51/35뜨고 지금 1점씩 떨어지니 좀 아쉽기도 하네요ㅠ_ㅠ
역시 오늘 셋이 바뀐건가... 심지어 오타도있던 퀀트...

시험전 1달간 수업시간에 다룬것만 보고 갔는데, 긴장과 멘붕의 연속에서도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sc 문장에서 주된요소와 수식구를 따져가며 푸는방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 sc를 시작할때 국병철선생님 인강을 들었던것과, 선생님 수업덕분에 처음풀때 20% 나오던 sc 정답률이 많이 향상되었어요!

급하게 유학을 준비하게 되어 난감하고 정신없던 와중에 다행스럽게도 GMAT이 저랑 잘 맞는 시험이었는지 sc 말고는 학교수업이랑 토플하느라(게으름도 포함)공부도 별로 안했는데 (OG도 다 안풀고 VR은 새책 그대로-_-) 7을 봤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700중반을 받았다면 명예의전당에 자랑스럽게 글을 썼겠지만 그건 아니니ㅠㅠ


미국보다는 홍콩/싱가폴쪽으로 박사지원할생각이라 일단 이쯤에서 지맷은 마무리하려 합니다
혹시 다음에 또 점수가 필요하게되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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