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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시험 이후 750 달성 후기(Q 50, V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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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4-01-20 조회수 :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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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1회차: 22년 10월 610점 

-다른 학원 이론반 한 달 듣고 시험보러 갔습니다. GMAT이 얼마나 어려운 시험인지 너무나도 몰랐습니다.

 

2회차: 22년 12월 680점 

-다른 학원 적중반 한 달 듣고 시험보러 갔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한 달 만에 점수가 70점 올랐으니 한 달 정도만 더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회차: 23년 1월 700점 

-좋은 점수였지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SC부분이 약하지만 공부해도 보완돼지 않아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SC에서 점수를 잃고 있었으니까요. 저는 이 때에도 같은 방식으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점수를 높일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4회차: 23년 2월 700점 

-이전보다 공부 시간을 늘렸는데도 점수가 같게 나와서 좌절했습니다. SC에서 내가 약한 건 알았지만, 아무리 공부해도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영어 동사의 Usage를 외워야 하는 건가라는 좌절감도 느꼈습니다.

 

5회차: 23년 11월 680점 

-2월 이후에 회사에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10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어요. 이번에는 에듀켄의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두 달 동안 제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학원을 바꿔봤는데도 불구하고 점수가 이전보다 낮아져서 많이 좌절했습니다. 700점이 내 상한인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6회차: 23년 12월 750점 (Q 50, V 41) 

-5회차 시험 이후 공부 시간을 늘리는 등 나름의 변화를 줬습니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총 수험기간이 7개월이었던, GMAT을 끝내게 됐습니다!   

 

<Time Management> *전업 공부기간 기준입니다.  

-일주일에 6일, 하루에 8시간 공부했습니다. 

-오전 8~9시에 일어나서 10~10시반 공부 시작, 오후 11시~12시에 공부 마감하고 1시~2시에 잠들었습니다. 

-뽀모도로 앱을 사용해서 공부 세션 50분, 쉬는 시간 10분을 반복했습니다. 저녁 먹은 이후 집중력이 낮아지면 공부 세션 30분, 쉬는 시간 10분으로 조정했습니다.  

-일주일에 3~4회 운동했습니다. 러닝, 헬스, 테니스를 섞어서 했습니다. 운동을 안하면 집중력이 흐려진다고 느꼈기 때문에 운동은 시험 직전까지도 꾸준히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10분씩 명상을 두 번 했습니다. 공부할 때 머리속에 잡생각이나 노래 구절이 떠올라서 집중이 흩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명상을 통해 이런 부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머리속에 노래 구절이 떠오르는게 심해서 쉬는 시간이나 이동 할 때에도 노래를 안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만약 노래를 듣는다면 하루 공부를 다 마친 이후 집으로 이동할 때만 들었습니다.  

 

<공부 방법> 

-저는 국병철 선생님의 Verbal 이론반을 들은 후 스파르타 강의를 들었습니다. 국병철 선생님의 지맷 접근 방식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RC/CR 문제에서 모든 문제를 지나치게 이론적으로 접근하지 않으시고 큰 핵심 이론 위주로만 설명해 주신 다음 문제별 Case로 접근하시는게 저에게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SC에서도 전치사 + V-ing vs. 전치사 + 명사 등 고난이도 문제에 동시에 적용될 수 있는 이론을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국병철 선생님 수업을 들은 이후에야 SC 고급 문제를 접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론반 수업 교재 중 하나인 RC 후기 지문 모음을 3~5개씩 매일 읽었던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Biology 2~3개+History 1개+Astronomy 1개 구조로 매일 읽었고, 다 읽으면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서 읽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와 친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국병철 선생님이 강조하시는대로 영단어 엑셀 파일, SC 엑셀 파일을 만들고 이를 3~5일 간격으로 반복했습니나.  

-Quant문제를 풀 때에는 문제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습관을 공부할 때부터 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든 문제를 앞 단어부터 차근차근 읽으면서, 지금 이 문제의 범위가 integer인지, real number인지, positive integer인지 확실히 하는것을 모든 문제의 첫 번째 단계로 삼았습니다. Gmat 공부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결국 Quant에서 틀리는 문제들은 정말로 몰라서 틀리는 게 아니라 이 범위를 잘못 봐서 틀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Gmat 시험이 이렇게나 어려울 줄 몰랐는데 정말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좌절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 때 국병철 선생님께 연락드려서 상담받은 부분이 멘탈 관리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생님의 강의와 지지 덕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MBA 지원하면서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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