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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간의 집중공부를 마치고(5/28, 750/M50/V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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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2-05-29 조회수 :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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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MAT 시작 : 1년 전

GMAT첫 시작은 약 1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Consulting 5년차가 되면서 직장 동료들이 한명한명씩 MBA에 진학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약간 초조해졌습니다.

그렇지만 Consulting 업종의 특징상 공부시간 확보가 어려워 힘들어하고 있던 차에,

2021년 5월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사이에 약 2주간 휴가를 확보할 수 있어서, GMAT을 한번 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 때 주변 선배의 추천으로 에듀켄 국병철선생님의 연락처를 알게 되어 전화상담을 먼저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2주의 시간은 너무 부족하니 조금 여유있는 호흡으로 이론종합반을 먼저 공부한 후에 여름휴가 시점쯤 Intensive하게 튜더링정리를 통해 시험을 볼 것을 권하셨습니다.

하지만 영어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고, 성격도 급한편이라 일단 시험을 보기로 맘먹은 후에 2주동안 OG를 바짝 공부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690(M49 V33).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자부하면서 훗날을 기약하였습니다.

 

 

2. 2개월간의 Roller Coaster를 타다 : 2022년 4월~5월

회사가 너무 바빠지다 보니, GMAT에 대해 완전히 잊어버리고 살아갔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에 Harvard, MIT, Yale등에 합격한 선배, 친구들 이야기가 들리니까 더는 늦춰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3월까지 프로젝트를 힘겹게 마치고, 2개월 재택 및 휴가를 받아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4월 : 첫 시험에서 690받은 어느정도의 자신감이 있었던지라, 집에서 멀리 왔다갔다 하기가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어차피 학원이 비슷비슷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집근처 리** 학원 적중반(이론반은 건너뜀)에 등록하여 4월 한달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학원교재문제나 학원에서 적중하는 모의고사에서 정답률이 꾸준히 80-90%에 이르렀기에 자신 있게 4월말 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650(M51 V28)이 나와 완전 멘붕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Verbal의 경우 학원에서 보았던 문제들에 비해 실제 문제들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딴세상 문제들처럼 느껴졌습니다.

남은 시간이 1개월인데 과연 내가 GMAT을 끝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5월 : 국샘에게 SOS요청

자신감이 많이 무너진 상태에서, 급하게 국샘에게 다시 연락드렸습니다.(사실 제 연락처를 아직 저장하고 계실지 걱정도 되었는데, 제 이름과 직장까지 정확하게 기억하셔서 좀 놀랐습니다. 원래 기억력이 탁월하신가봐요. 과외 때도 느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일단 GMAT스파르타강좌를 최대한 빨리 들으면서, 6회 튜터링 수업후 5월말 시험을 권하셨습니다.

저는 주어진 일정대로 따르겠다고 하면서도 이 나이에 굳이 과외를 해야하나하는 약간의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1) SC : SC는 정말 남달랐습니다. SC스파르타 3강정도를 듣고 나서, 정말 과외를 받아야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일단 이전에 제가 접했던 문제들이 난이도면에서 많이 모자랐던 점을 깨달았고, 제게는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들을 일관되게 흐트러짐 없이 기계가 돌아가듯 설명을 해주시니 너무 편안했습니다.

비유하지면, 이전에는 조각조각 퍼즐처럼 흩어져 있던 지식들이 하나의 체계로 구축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청색의 국병철GMAT교재는 귀하게 간직할 예정입니다.

 

2) 튜터링 : 강력추천합니다. 튜터링을 한번씩 받으면서 제일 신기했던 점은 도대체 이 분의 머리 속에는 몇 문제가 입력되어 있을까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바로바로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렇게 명확하고 빠른 설명을 듣다 보니 공부에 대한 흥미와 동기유발도 커졌습니다.

제가 컨설턴트이다보니, Counterpart가 반응이 늦으면, 흥미를 잃어버리곤 하는데 국샘과는 호흡이 잘 맞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3) CRC : CRC는 선생님의 접근법을 그대로 따라가듯 쫓아가면 됩니다.

이전 리** 학원에서는 CRC는 배울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작위적인 접근을 요구하는데, 제 스타일과 맞지 않는 느낌이어서 등록해서 문제만 풀었었습니다.

반면, 국샘인강을 통해 CR&RC structuring을 익히고 나니 문제 푸는 게 많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튜터링에서는 제가 궁금한 문제를 추려서 설명을 받았는데, 신기한게도 국선생님이 제가 질문하려고 몇 마디 꺼내면

제가 답답한 곳을 딱 찍어서 명쾌하게 해석과 설명을 해주시는데, 아마 그런 부분은 타고난 재능이신 것 같습니다.

 

 

3. 5/28, 750(M50 V40) : 오늘 시험 점수입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 국샘과 통화할 때 제대로 감사인사도 못 드린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한숨 자고 나서, 흥분이 가라앉기 전에 감사후기 올려드리니, 아까 인사 제대로 못드린 거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게 국샘을 추천하였던 선배들의 전철을 저도 따르게 되네요.

오늘 시험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한달전 국샘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더라면 등등의 많은 IF문들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6월부터 다시 출근하면 일에 파묻힐텐데 커다란 짐 하나를 덜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국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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