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 730 졸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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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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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 후기 (730)
시험은 8월에 완료하였지만, 이제서야 늦은 후기를 작성합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ㅜㅜ)
시작 전에 하나만 말씀드리면, 중요한 내용은 다음 내용 밖에 없습니다.
국병철 선생님께 일단 상담을 받으시고, 받으신 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의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먼 길 돌아가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이게 전부인 것 같습니다.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후기를 참고하시기 보다는 무조건 선 상담 받으시고, 처방을 받으신 대로 의심없이 진행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제 개인적인 시험 공부 후기입니다.
시험 공부할 때에는 후기를 읽어볼수록 너무 대단하신 분들만 계신 것 같아서, 공부에 신경이 쓰여 일부러 게시판에 오지도 않았었습니다. 돌이켜 보니 Gmat 공부에 대한 큰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평범하게 공부한 저도 만족할 만한 730 점수를 받아서 이 후기를 보시는 다른 분들 응원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지금 개인, 가족, 업무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Gmat Verbal은 국병철 선생님 한 분만 믿고 우직하게 공부 잘 하신다면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기본 베이스가 없어서 될까? 하시는 분도, 그냥 일찍 국병철 선생님을 만나면 됩니다.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길, 먼 길 돌아가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 배경은 국내에서 이공계 졸업하여 대기업 사무직 종사하는 평범 직장인입니다.
이공계이다 보니, Quant 과목은 다행히 특별히 큰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Verbal은, 영어에 아주 자신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SC 공부할 때는 문법용어를 너무 몰라서 익히는 데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개인 상황으로 해외에 거주 중이어서, 주로 인터넷 강의를 통해 공부하였고, 막바지에는 국병철 선생님 개인 과외를 한달정도 진행하였습니다. 총 공부 기간은 약 4~5달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 공부는 하루에 약 3~4시간 정도 꾸준히 진행하였습니다.
(GMAT 이론종합반, Verbal 모의고사, GMAT 스파르타 강좌 등 수강)
저는 참고로 첫 시험이 운이 좋게 700+점이 나왔고, 그냥 하면 되는 줄 알고(?) 인터넷 강의를 잠깐 끊고, 혼자 mba.com 유료 문제 및 모의고사, gmatclub 해설들 읽으면서 2번째, 3번째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당연히 점수 떨어졌습니다. 670 690점이 나왔습니다. 개인 및 업무 상황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시험을 빨리 끝내고자 하는 조금한 마음에 판단착오를 했습니다.
1R 지원 전 4번째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시험이라는 각오로 국병철 선생님께 다시 연락을 드렸고, 과외와 함께 1달 정도 강하게 준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공부시간은 하루 4~5시간 정도로 공부시간을 많이 늘리지는 못했지만, 과외를 병행하니, 공부 Quality 가 혼자 할 때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엄청나게 차이가 났습니다.
700점 +/- 언저리에서 과외를 꼭 추천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방대한 자료 : 방대한 양의, 양질의 문제가 계속 공급이 됩니다. 공부 해보신 분들은 이게 엄청난 금전적/시간적 이득인지 아실 것입니다. SC는 10분, 20분이라도 시간이 나면 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하루에 SC만 적어도 30문제씩은 풀었던 것 같습니다. SC 점수 올리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시간 절약 : 하루에 Gmat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인데, 시험을 앞두고 필요한 부분만 질문할 수 있고, 관련된 이론을 빨리 정리해 주시니 엄청난 시간 절약이 됩니다. 같은 내용도 2번 3번 맞을 때까지, 기억날 때까지 설명해 주십니다. 머리속에 정리가 안될 수가 없습니다.
3. 개인 맞춤 : 저 같은 경우는 문법용어가 약해 인터넷 강의 들을 때 너무 힘들었는데, 개인 과외를 하니 제 수준에 맞추어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CR/RC보다 SC 공부에 집중하였고, 물어보고 싶은 내용을 마음껏 질문하는데 가려운 곳만 몇 시간씩 긁어 주시는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4. 기타 : 해외에서 과외가 효율적으로 될까 고민했는데, 옆에서 손으로 적는 것보다 온라인 공유 노트에서 컴퓨터로 적어 주시는 것이 속도도 빠르고, 자료가 남아 복습하는데 오히려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과외를 한달 남짓 진행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과외를 미리 시작해서 조금 더 장기간 진행하였으면 더 좋은 결과가 분명 있었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과외 한달 진행하니 SC 푸는 속도가 줄고, CR, RC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마지막(네번째) GMAT Verbal은 처음으로 36문제 다 풀었습니다.
시험장에서 SC 풀 때 선생님께서 10번은 넘게 설명 주셨던, SC 문제 푸는 순서가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RC에서 However 만나면 ‘정신 번쩍’ 이 머리에 울려 퍼지고, CR 문제 풀 때에는 ‘Gap이 콱콱 느껴진다’ 는 말이 울려 퍼지더라구요. 선생님 덕분에 공부 재미있게 잘 하고 결과도 잘 얻어가는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연말에 한국 들어가면 연락 드리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늦게 업로드하여 죄송하고, 그동안 공부 세심히 잘 챙겨 주셔서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